“연기입시” 를 가르칩니다.

말장난 같지만, 저의 철학입니다.

입시 연기는 입시 연기라는 게 
별도로 있다는 철학을 반영한 거고,
저의 연기입시는 또 따로 있다는 거죠. 

입시연기란 연기라는 전공을 하기 위해 
치뤄야 하는 시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저의 연기입시란 
배우가 되기 위해 입시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전시키며 
연기를 '잘' 하게 교육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그래도 학교별로 스타일이 있지 않을까요?”
“입시연기는 화려한 에너지가 있지 않은가요?”


네, 그런 것은 없습니다. 


그냥 사람이 매력 있어야하고, 
연기를 잘 해야 합니다.


이 학생을 가르치고 싶다는 욕심이 나야합니다


저희는 잠재력을 발견, 입시라는 발전을 통해
가르치고 싶은 학생으로 만듭니다.

극예술스튜디오에서는 
커리큘럼을 투명화하고 있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그리고 신뢰감,
저희의 자부심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원래는 내부 커리큘럼을 공개하는 게
꺼려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타 업체의 모방이 가장 신경이 쓰였지만,
저희의 수업은 절대 따라갈 수 없을겁니다. 


극스 잠재 식구들을 위해 공개하는 바이니, 
무단 도용은 삼가주길 바랍니다.